모카 고양이 복막염 7주 치료 비용 – 치료비 정리


모카가 고양이 복막염 치료를 시작한 지 7주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총 치료비용은 약 370만 원 수준이지만, 초기 입원과 주사, 매일 진행된 혈액 검사 비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입원 없이 자가 치료로 진행할 경우 약 240만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순수 치료비는 약 100만 원 정도로 계산됩니다.

치료에는 경구제, 혈검, 뇌수두증 약 처방이 포함되며, 약은 체중과 증상에 따라 투여량이 결정됩니다. 체중이 늘거나 증상이 심하면 약 투여량이 증가하면서 비용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모카는 아직 체구가 작은 어린 고양이로, 영양 보충을 위해 습식 고영양 사료를 병행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혈검과 약 구입만으로 계산하면 약 102만 원 정도이며, 이는 비교적 저렴한 약 기준입니다. 기타 위생용품이나 간식은 제외한 순수 치료비용입니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크지만, 적절한 관리와 약물 투여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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