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코슬리 글라스 스팀 에어프라이어 4.2ㅣ
대표님(와이프) 의뢰
2024년 10월 22일 문득 주어진 숙제 하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웹 서핑도 하고 이것저것 뒤져도 보고, 얼마전 인터넷등기소에 신청해둔 서류 진행과정도 보고.. 주절주절 뒹굴뒹굴 하던 차에 대표님왈.. 이거 리뷰 해야되...
ㅠ.ㅠ
리뷰어가 아닌데..
이런 리뷰어는 나름 집에서 사진도 이쁘게 찍을수 있는 상황이 되고 인테리어도 멋지구리구리 하게 꾸며놔야되고.. 궁시렁 했지만 그래도 쓰라네요..
결정적으로 난 낚시와 일상을 주제로 하는데.. 크흑...
#내돈내산 코슬리 글라스 스팀 에어프라이어 4.2L
제목 그대로 코슬리에서 나온 글라스용기가 인상적인, 거기에 스팀까지 지원하는 에어 프라이어입니다.
4.2L용량이다보니 가족이 많은 경우엔 작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같은 미니멀한 가정에서는 딱 알맞은 크기인거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아무래도 대용량보다는 소용량이 알맞을 것같네요.
언박싱


마치 마트로시카 인형을 끄집어 내는 느낌처럼 박스를 까니 또 박스.. 그 안에 또 박스.. 였네요.
아무래도 배송시 발생할수 있는 외부 충격이라던가.. 포장박스에 흠집이 가는걸 막기위해 기본 2중 포장을 해놓고 마지막으로 배송용 박스까지 준비한듯한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여튼 최종적인 박스를 열면 이렇게 그릴망 하나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옛날 같았으면 자석부터 찾아서 강종까지 확인을 했었겠지만, 그정도로 피곤한 삶은 더이상 안하기로 했기에 패스하기로 하겠습니다.



너도 나랑 같은 심정이구나??(내 취미는 다른거라고 ㅠ.ㅠ)

깔끔하게 쫙...





조리할 음식을 담고 넣을때는 상관 없겠지만 꺼낼때는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무심코 당겼다가는 무게로 인해 바닥을 칠수 있습니다.



물을 떠다 부어도 될듯 합니다.
물을 담아보니 100ml면 가득 차더라구요

이제 받았으니 사용해볼일은 없었던 기능 ㅋㅋㅋㅋ



반대로 용기가 빠지면 에어프라이가 멈추겠죠?





ㅠ.ㅠ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전자렌지를 새로사도 늘 쓰던 제품이 아닌 이상 적응기가 필요한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메뉴얼이 함께 제공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망했거든요.
삼겹살을 넣어봤는데 윗부분은 타고 바닥은 안익고..
전에 샀던 오븐의 경우엔 해당 오븐으로 만드는 레시피를 함께 제공을 해주더라구요.
그걸 만들어 먹을일이 많지 않겠지만, 이런 음식의 경우에 이정도 양에 이정도 시간이 걸리는 구나 하고 참고를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당 제품에 자동 메뉴가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의 사이즈, 어느정도의 두께를 조리했을때 적용되는 시간과 온도인지 그에 따른 메뉴얼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사용못한걸 주절주절 남 탓으로 돌려봤습니다. ㅠ.ㅠ
총평
출처 입력
디자인 :★★★★★
디자인은 색상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 주방에 놔뒀을 경우에 잘 어울리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저희 집은 화이트라.. 블랙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올해 이사를 와서 정리가 덜된 상황이라 자리 잡고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네요.
가 격 :★★★★
동일한 용량, 비슷한 용량대비 가격은 높은쪽에 형성이 되어 있는 편이네요. 물론 특허 받고 기타 기능들에 대한 부수비용이니 추가적인 기능까지 고려한다면 나쁜 금액은 아닙니다.
편의성 :★★★
자동 기능이 그렇게 많지 않고 딱 거기까지 입니다.
터치 버튼이다 보니 가끔씩 제대로 안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리적인 버튼은 아무래도 헤지긴 하겠지만 내구성에서는 오래 사용할듯 하지만 물이 묻었을 경우나 그외 다른 경우에도 테스트를 충분히 해봐야 할것 같네요.
총 점 :★★★★
미니멀한 가정에 딱 맞는 사이즈로 크기도 적당 디자인도 좋고, 간단한 음식을 해먹기 위해 좋습니다.
삼겹살이 한방에 성공했다면 별 하나가 더 늘었을수도 ㅠ.ㅠ
여기까지가 아~~~주 개인적인 코슬리 글라스 스팀 에어프라이어 4.2L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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